안녕하세요. 인싸이롭(INSIGHTOF) 컨설팅의 박단열입니다.
인싸이롭은 2016년부터 430개 이상의 의료기기 인허가와 화장품 BPOM 인증을 진행해 왔습니다.
인도네시아 규정에 부합하는 제품은 반드시 등록 완료해 드립니다.

CDAKB로 답답한 회사에 도움이 되고자 적은 글입니다.

2024년 7월 1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의료 제품을 유통하는 회사가 받아야 할 라이선스 중 하나인 CDAKB가 의무화되었습니다.
* 따라서, 의료 기기 유통을 위해서는 2개 라이선스 모두 필요
# IDAK: 의료 기기 유통 허가(이전부터 의무사항) Izin Distribusi Alat Kesehatan
# CDAKB: 의료기기 우수 유통 허가 (24년 7월부터 의무화) Cara Distribusi Alat Kesehatan yang Baik 최근 신청 기업이 폭주하면서 수속이 지연되고 있음.
또 한 번 유예되는 것 아니었어?
연기나 폐지되지 않은 것이 이례적이었다고 해야 할까요? 저희가 보기에는 CDAKB를 획득한 회사보다는 그렇지 않은 회사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보건부의 공식 통계는 아닙니다.

의무화 8개월 차인 25년 2월 현재, CDAKB 수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조금 빨라졌을까요?
신청 기업 폭주로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지지부진'한 진도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고객사 중에는 1~2년 단위로 사무실/창고 임대 계약을 한 회사들이 많은데, 임대 계약이 종료되어 이전 계획을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CDAKB 수속이 완료되지 않아 이전을 못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완료 시점 = 누구도 모르는 = 베일 속에 가려진.
언제 끝날지 누구도 모르는 CDAKB를 어떻게 3개월(약 90일) 만에 끝냈다는 거죠?
이 고객사('B사')는 작년 말 기존 고객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기존 고객께서 저희 인싸이롭 컨설팅을 아주 잘 소개해 주셔서, 'B사'의 대표님은 '걍 믿어주시며' 빠르게 싸인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첫 1~2주, 진도가 빨랐습니다. 초반 step 하나가 아주 빨리 끝났습니다. 저희 목표는 4주 내에 완료였습니다. 목표가 4주라는 얘기는 8주까지 걸린다는 얘깁니다. 그런데 보건부가 무려 10일 만에 눈 깜빡할 사이에(?) 바로 승인을 해 준 겁니다.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그런 소식을 'B사'와 만든 그룹 톡에 공유했고,
'B사' 대표님을 포함한 담당자들과 중간 미팅을 한 번 하게 됐습니다.
미팅에서 'B사' 대표님의 말씀 중
"잘 될 것 같은데요,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마치 이런 분위기
"앗? 협력사를 관리하는 이 분만의 노하우인가??"
사실, 초반에 이런 칭찬은 '컨설팅이라는 업무 특성상' 고객들이 저희에게 잘 안 하시거든요.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더라도요.
저희를 푸시하고 독촉하는 것이 결국 빠른 결과를 낸다고 생각하는 회사가 많고, 고맙다는 얘기는 모든 것이 완료될 때까지 아껴두시거든요.
미팅 중에 얘기를 잠깐 끊고, "그런 얘기 하시는 고객은 거~~~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더 잘 챙겨 드리겠습니다"라고 얘기하고 싶었으나 ... 기회를 놓쳐서 얘기를 못했습니다.
이 글을 안 보시겠지만, B 대표님께 지면으로라도 말씀드립니다.
그 후에 물론 실무 직원들도 열심히 했습니다.
창고 전체를 들었다 놨다를 두세 번 했고요,
창고에서 치워야 될 물건들을 보관하기 위해, 같은 건물의 다른 공간을 몇 개월간 임대하는 결정에도 'B사'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서류 담당 직원들도 수 백 페이지에 달하는 문서들을 몇 번이나 바꾸고 출력하고 바인딩하고, 또 그 걸 반복했습니다.

저희 팀들도 "와 빠르네. 이번에 빨리 끝나겠는데?" 하는 순간,
12월이 돼서 연말이 끼고,
실사(audit) 일정은 내년(=25년) 1월, 2월로 연기된다고 하고
그 1월의 일정도 1월이 돼야 나온다고 하고..
고객을 떠나서, 단기간에 완료한 기록을 세우고 싶었는데,
특정 기간 안에 끝내면 전 직원들에게 tokopedia 바우처도 주기로 리워드도 걸어 놨는데,
...
..
.
결국, 실사 일정을 받아내고,,,, 마침내, 제품 등록 re-start!
그리고 'B사'의 밀렸던 제품 등록과 갱신 서류들을 폭풍 제출했습니다.

CDAKB가 없으면 신규 제품
등록을 할 수 없습니다.
갱신도 불가합니다.
수 천만 원, 수 억 원씩 판매되는
제품의 갱신 기간이 도래하면 참 곤란하죠~.
이렇게 물으실 수 있습니다.
인싸이롭 컨설팅에 CDAKB 의뢰하면 3개월(약 90일)만에 끝내주는 거에요?
답변: "아니요. 3개월은 어렵습니다.
6개월 정도는 걸릴 것 같습니다. 르바란 등 계절적 이슈 제외하구요."
혹시 CDAKB가 필요하시고,
담당자들이 월 2-3회 밤 10시, 12시까지 야근할 의지가 있으시다면 한 번 같이 해보시죠. 제품 등록에 CDAKB가 발목 잡지 않도록 돕겠습니다.
아래 카톡 링크로 연락 주세요!

CDAKB 준비 = 기말 고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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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빠른 인증, 빠른 론칭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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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이롭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모든 한국 기업을 응원합니다.
인증 관련 정보를 블로그에 계속 올리고 있으니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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